◆ 책 소개
현재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이자 이원수문학관 관장을 맡고 있는 김일태 시인이 지난 25여 년 동안 간여해 온 통영국제음악제와 고향의 봄 기념 사업, 그리고 작가 박경리 선생 특집 대담 방송을 제작하고 교분을 가지면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이다.
문학인이며 방송인, 연출가, 문화사업 기획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저자는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대표적 문화 인물을 발굴 집중조명하고, 오랫동안 헌신적으로 문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그중 그의 삶에 크게 영향을 준 인물이 윤이상, 이원수, 박경리 선생이다.
이 책에 실린 각종 사진 자료와 글이 학문적으로 접근한 세 분 선생의 연구서나 기념사업의 종합적 역사서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기념 사업을 해오는 과정에서 겪고 얻은 체험과 지혜를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1부 윤이상 선생과 통영국제음악제 편에서는 저자가 윤이상 선생을 조명하는 특집방송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취재기를 비롯해 통영국제음악제의 태동기부터 각종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며 정착하기까지의 내외적 여건과 극복의 긴 여정이 담겨있다.
2부 이원수 선생과 고향의 봄 기념사업 편에서는 기념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계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과정과 문화 자산적 가치에 대한 진솔한 체험이 담겨있다.
3부 박경리 선생 편에서는, 처음 선생과 인연을 맺게 된 특집방송 제작 추진 과정과 취재기, 고향 방문 동행기, 또 대작가로서의 면모와 함께 문학과 언론을 통해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박경리 선생의 인간적인 삶의 모습과 선생에 대한 억척과 오해에 대해 선생의 생전 말씀과 사실적 근거를 바탕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올해 2025년은 윤이상 선생 타계 30주기의 해이며, 내년 2026년은 이원수 선생이 지은 민족 동요 <고향의 봄> 창작 100주년이자 박경리 선생 탄생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여서 이 책의 발간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 저자소개
저자 김일태金一泰(시인, 방송인, 연출가)
방송인으로서 1983년 입사 2015년 정년퇴직한 MBC경남에서 PD 기획부장 방송사업국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지냈으며, 작곡가 윤이상, 아동문학가 이원수, 작가 박경리, 조각가 김종영, 작가 김아타 등 여러 문화 인물을 집중 조명하였다. 그리고 특히 ‘통영국제음악제’의 초기 기획과 ‘고향의 봄 기념사업 실무 주도, ‘TV 특별 대담, 작가 박경리’와 ‘박경리 선생 고향 방문 프로젝트’의 실무를 총괄 기획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창원세계아동문학축전’, ‘창원환경영화제’ 등을 기획하여 산파 역할을 하였다.
문화예술계 활동으로는 1998년 시와시학 등단, ‘부처고기’, ‘파미르를 베고 누워’ 등 9권의 시집과 시선집 ‘주름의 힘’을 펴냈으며, 연출가로서 창작 가무악극 ‘백월이 중천하여’, 뮤지컬 ‘고향의 봄’, 창작무용극 ‘오동나무에 걸린 새벽달’, 국악창무극 ‘수로여 대 가락이여’, 칸타타 ‘고향의 봄’ 등 여러 공연작품의 대본 또는 연출을 하였다.
경남문인협회장, 창원예총회장, 창원문인협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이원수탄생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 김종영탄생100주년기념사업공동추진위원장, 방정환세계학술대회공동조직위원장, 2023 2024진해군항제 총감독, 그리고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현재는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CEO),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 회장 겸 이원수문학관 관장, 고향의봄창작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 창원세계아동문학축전 운영위원장, 경남문협 창원예총 고문을 맡고 있다.
◆ 목차
제1부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과
K-Classic의 중심 통영국제음악제
1. 윤이상 타계 3주기 특집방송 제작의 추억
2. 통영국제음악제의 태동에서 정착까지
- 김승근 교수와의 인연과 음악제의 태동
- 통영을 아시아의 잘츠부르크로, 통영현대음악제의 2년
- 윤이상과 쪽빛 바다의 환상적 결합 ‘2002 통영국제음악제’
- 윤이상 선양사업의 핵심 과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 연중 음악이 흐르는 도시로, 연중 시즌화
- 통영국제음악제의 드러나지 않은 주역, 통영인들
- 통영국제음악제 재단 실무 이전과 세대교체
- 통영국제음악제의 내적 성공 요인
3. 감동과 추억의 순간들
- 뜻밖에 대성공한 교가합창제
- 내 남편 윤이상을 말한다, 특별 대담 취재기
- 윤이상 타계 10주기 북한 행사 참관기
- 금강산에서 남북한이 함께 울린 윤이상의 음악
4. 통영과 통영국제음악제의 끊임없는 발전을 희망하며
제2부 한국 아동문학의 거목 이원수와
한민족의 노래 <고향의 봄>
1. <고향의 봄> 기념사업의 여정
- <고향의 봄>과의 첫 인연
- 이원수, 그리고 <고향의 봄>과의 운명적인 만남
- 한민족의 디아스포라 <고향의 봄>에 대한 가치 인식
- <고향의 봄> 기념사업이 본격화되기까지
- 고향의봄기념사업회의 설립 배경과 의의
- 북한 묘향산에서 다시 깨달은 <고향의 봄>의 가치
- 영광스러운 족쇄 이원수문학관 관장
- 이원수 탄생 100주년, 험난했던 2011년 한 해의 기억
2. 내가 아는 이원수
3. 다시 백 년을 이어갈 <고향의 봄>을 위하여
제3부 한국 소설 문학의 대작가 박경리 선생과의 4년
1. 『토지』 완간 10주년 특집방송 제작기
2. 박경리 선생의 고향 통영 방문 동행기
3. 박경리 선생을 이해하기 위한 3가지 키워드
4. 박경리 선생에 대한 몇 가지 오해와 진실
- 박경리 선생은 통영을 무시했다?
- 하동 평사리와 거리 두기
- 박경리 선생의 여타 인물에 대한 평가
- 박경리 선생은 돈을 많이 밝혔다?
5. ‘자는 잠에 열반’에 든 듯 가신 박경리 선생님
◆ 출판사 서평
『청춘을 바치고 꿈을 얻었다』는 방송 PD로서 한국의 위대한 예술가들과 인연을 맺고 그들의 가치를 조명해 온 저자의 기록입니다. 통영이 낳은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 한국 아동문학의 거목 이원수, 그리고 대문호 박경리와의 운명 같은 인연과 문화선양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저자는 이들의 작품과 정신을 세상에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뛰며 겪은 고민과 희열, 그리고 좌절까지 솔직한 언어로 기록합니다. 특히 직접 방송과 문화사업을 기획·추진하며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문화가 흘러야 살아남는다는 깨달음을 전합니다
윤이상 국제음악제의 태동과 성장, <고향의 봄> 탄생 100주년 프로젝트, 박경리 작가의 귀향 여정 등은 한국 문화사의 한 장면이 됩니다.
이 책은 문화예술인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일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한 사람의 열정이 어떻게 도시와 역사를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누군가의 청춘이 바쳐진 자리에서, 한 나라의 꿈이 자라난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감동의 기록입니다.
| 도서명 | 청춘을 바치고 꿈을 얻었다 |
|---|---|
| 저자 | 김일태 |
| 출판사 | 북퍼브 |
| 크기 | 148*210mm |
| 쪽수 | 256쪽 |
| 제품구성 | 종이책 |
| 출간일 | 2025년 11월 27일 |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페이지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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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6년 3월 1일